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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 총리 문제로 국민께 심려끼쳐 유감”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8 1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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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8"어제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면서 "이번 문제로 국민에게 심려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성우 홍보수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사건 진위 여부는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 비리 부패 척결을 통해 새로운 정치개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특검 수용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지금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면서 "특검은 현재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 국민적 의혹이 남았다면 여야 합의로 특검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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