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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각장애인 공공기관 이용 편해져 - 수화통역 실시, 청각장애인의 '입과 귀' 역할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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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오케이민원센터 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상담실'을 신설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오케이민원센터 내 수화통역 전문상담실은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오케이민원센터 수화통역 서비스
또 오케이민원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뿐만 아니라 법원과 검찰, 경찰서, 주민센터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서 수화통역이 필요한 경우 출장통역 서비스도 실시해 청각 장애인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입과 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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