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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희망을 저축 하세요 - ‘희망플러스통장’신규가입자 모집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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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3주간 희망플러스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 근로자가 3년 가입 기간 동안 매달 5~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대문구,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렇게 저축한 돈은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위해 주거, 창업, 교육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매칭지원 비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비수급자는 50%의 추가적립금을 지원받는다. 단, 수급자의 경우 가입액이 월 1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구는 이번에 9가구를 모집하는데 가입대상은 오는 30일 현재 구 거주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 등이다.
 
또 최근 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재직자여야 한다.
 
가입 희망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희망플러스통장으로 자활 의지를 향상 시키고 꿈을 펼칠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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