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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G밸리 스트릿 페스티벌’ 개최 - 직장인에게 여유, 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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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G밸리 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 스트릿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지털로32길 600m 구간에 조성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별도의 무대 없이 스탠딩 형식으로 열리는 거리 공연에는 다양한 색깔의 인디밴드와 아마추어 성인 동아리 팀이 참여한다. 
 
▲ G밸리 거리공연 포스터
또 프리마켓도 마련된다. 거리공연장 옆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프리마켓에는 예술인, 일반인들의 수제공예품과 G밸리 입주 기업들 제품 등이 판매·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에게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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