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28일 서울 성동구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대학원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5 대학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한양대에 따르면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 한해 진학하고 싶은 전공의 교수와 조교가 직접 일대일로 상담에 참여한다.
 

 

올해는 총 43개 학과에서 100여명의 교수진이 참가한다.

한양대 관계자는 "상담에 참가하는 교수들이 행사장 부스에서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고 입학에 필요한 정보와 졸업 이후의 진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 인원 중 당일 희망자에 한해서는 일부 교수진의 연구실 투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현장에 마련된 PC를 통해 2015학년도 후기 특별전형 입학 원서접수도 할 수 있다.

한양대는 오는 30일 경기도 안산 에리카캠퍼스에서 같은 내용의 대학원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에리카캠퍼스 박람회에는 총 21개 학과 교수진이 상담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