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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의 혁신'..LG 'G4' DSLR 능가 초정밀 카메라모듈 탑재 -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모듈..'국내 스마트폰 중 최고'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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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에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화소 수다.

LG이노텍이 만든 G4의 카메라 모듈은 현재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면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은 조리개 값이 F1.8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사양이다.

지난해 출시돼 성능을 인정받았던 LG G3 F2.4 카메라모듈보다 약 80% 더 많은 광량을 받아들인다. DSLR 카메라 렌즈도 조리개값 F1.4~2.8은 매우 밝은 고성능 제품에 속한다. 또한 짧은 시간에 충분한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사진 흔들림을 최소화 한다.

LG이노텍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800만 화소 모듈을 G4에 탑재했다. 최근 '셀피' 촬영 열풍으로 인해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요소 중 하나로 떠올랐다. LG이노텍은 고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을 개발, G4에 탑재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품질의 기록물을 남기고 싶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의 G4에 적용될 카메라모듈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기술의 결정체이자, 혁신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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