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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GV서 영화볼때 車정비 맡기세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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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고객들은 27일부터 CGV 야탑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차량을 정비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영화관과 제휴를 맺고 관람객들이 영화를 감상하는 동안 차량정비를 맡길 수 있는 '기아 레드Q 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아차는 우선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제휴를 맺고, 이날부터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CGV 야탑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서비스 거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극장내에 있는 서비스 전용공간에서 차량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 정비를 해준다. 영화가 끝나면 정비한 차량의 주차위치와 정비내역을 알려준다.

야탑점 '기아 레드Q 박스'는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전화로 예약(031-703-2220)하거나 영화관에 마련된 '레드 큐 박스' 전용공간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 레드Q 박스는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순정품 限) △정기점검 및 프리케어 △엔진오일, 미션오일, 배터리 등 소모품 교체 △손세차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상정비 항목을 의뢰한 고객들에게는 외부 세차, 광택, 실내 향균, 워셔액 보충 등을 무료 서비스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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