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하 삼성S/W멤버십) 강남센터에서 대학생 150여명과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멤버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3개 세션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
'에서는 삼성
S/W멤버십 졸업생이자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 중인
3명의 개발자가 업무와 회사 생활을 소개했다
.
이어 진행된 명사 특강에는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 데니스 홍 교수는
'꿈과 열정
'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운영진이 삼성
S/W멤버십의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에게 서류
·면접 전형에 대해 조언했다
.
또
1:1 멘토링 공간과 삼성
S/W멤버십 회원들의 우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삼성
S/W멤버십에서 실제로 무엇을 개발하고 배우는지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그 꿈을 삼성전자와 함께 키워나가 미래
IT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삼성
S/W멤버십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을 조기 발굴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
삼성
S/W멤버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
(www.secmem.org)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회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 전공과 나이를 불문하고 국내 정규
4년제 대학
(원
)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