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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서 출발 - 15주년 맞은 핑크리본캠페인 첫 걸음… 5개도시 연중 릴레이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6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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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올해 첫 행사를 부산에서 진행했다.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부산대회가 26일 오전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됐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날 열린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인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는 여성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생각하는 5000여명 부산 시민들의 성원으로 함께 보고 즐기며 나누는 핑크빛 축제가 펼쳐졌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주요 관계자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쟝센과 한율 브랜드의 전속모델인 유아인씨와 임지연씨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ž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함께한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54000여명의 참가를 통해 총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780여 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700회 이상 대국민 유방건강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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