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사무직당직자 공개채용이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명을 뽑는데 총 544명이 응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인사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사무총장, 이하 위원회)는 24일 2015년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공개채용 응시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반직
10명
, 홍보 및 네트워크 경력직
2명
, 세제 담당 전문위원
1명 등 총
13명 공개 채용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직
516명
, 경력직
26명
, 전문직
2명 등 총
544명이 지원했다
.
위원회는 이번 채용에서
▲객관식 시험 첫 시행으로 공정성
·투명성 보장
▲학력
·지역
·스펙 기재 없는
'개방적 선발
' ▲장애인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사회적약자 채용 등의 의미를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
일반직 선발시험
1차는 정치교양
(정치학
·헌법
), 역사교양
(한국 근
·현대사
), 시사상식 분야에서 객관식
100문항
, 2차는 당 강령정책에 부합하는 서술형 필기시험
, 3차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 전문직과 경력직은 서술형 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르게 된다
.
이후 공채일정은 내달
9일
1차 필기시험
, 13일
2차 필기시험
, 16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 최종합격자는 내달
18일 발표예정이다
.
위원회는
"이번 시행되는 공개채용 과정을 제도화해 새정치연합 특성을 살린 신규채용 전형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