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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IC’→ 수원신갈IC’지명판 교체 - 용인시, 해당 톨게이트 지명판 교체 완료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4 0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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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대한 톨게이트 지명판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IC명칭 변경은 지난 16년간 추진해온 용인시의 결실이다.

원래 명칭은 초기부터 ‘수원IC’ 이었다. 이에 따라서 지난 십 수 연간 ‘수원IC’ 명칭변경은 용인지역 최대 주민숙원 중의 하나였다. ‘수원IC’ 위치가 용인시 신갈지역이기 때문이었다.
선거 때가 되면, ‘수원IC’에서 ‘수원신갈IC’로 명칭변경은 시장·국회의원·시도의원 후보들의 단골공약으로 등장했다.

용인시는 “2014년 12월10일 한국도로공사의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명칭이 확정됐다”며 “지난 21일자로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무튼 이번 명칭 변경은 기흥·신갈지역 주민뿐 아니라, 100만을 앞둔 용인시민의 자긍심 회복에 한몫했다. 그 뿐 아니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해 명칭 혼란에 따른 불편 해소 또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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