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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3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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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주거시설을 직접 수리했다. 아동센터에 신발장과 사물함을 설치했으며 벽체 보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등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가스레인지와 청소기 등 가전제품도 전달했다.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이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올해 1월 금천구와 협약을 맺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방문해 문패 현판식 및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편 2011년 발족된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5년 동안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이용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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