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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프리미엄 다이닝' 오픈.."최고급 레스토랑을 30% 할인가에"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3 1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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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서울지역 최고급 레스토랑만을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다이닝’은 국내 정상급 레스토랑들을 2주에 1곳씩 선정해 3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한정 판매하는 지역 특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티몬은 높은 가격대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레스토랑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롯데호텔 무궁화 한정식을 시작으로 더 플라자 ‘투스카니’, 메이필드호텔 ‘라페스타’ 등 고급 호텔식당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광화문에 위치한 일식요리 ‘단’, 1938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립 전문 레스토랑 ‘로리스더 프라임 립’, 가로수길의 고급 이탈리안 다이닝펍 ‘K9’ 등 유명 레스토랑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다이닝 식당인 무궁화의 경우 한정식의 대표 런치메뉴인 백합세트를 30% 할인된 8만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디너인 국화세트는 9만8000원, 상견례 B코스는 1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 예정인 레스토랑 역시 인기 있는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30%이상의 할인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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