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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이용가능한 주민 공유공간 인기 - 성동구, 우수 공유공간 3곳 현판 증정식 열어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3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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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들을‘공유’를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된 서울시 '공유서울'사업가운데 ‘공간’의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21개 자치구 65개소 가운데 성동구 우수 공유공간 3곳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선정된 곳은  '하늘나무사랑방', '마주보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등 3개소로 지난 22일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구는 '공유마루'라는 명판을 부착하고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유공간은 각종 모임이나 생일잔치, 동아리 활동 등 공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의 경우 2001년부터 주민들이 만들고 운영해 온 마을공동체 공유공간으로서 역사 깊은 모범 모델"이라면서 " '하늘나무사랑방'과, '마주보고' 역시 각각 개성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공유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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