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이마트가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22일 오전 10시30분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갑수 이마트대표를 비롯해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권병현 미래숲대표, 환경부 연예인 홍보대사, 일반시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마트는 이날 미래숲 NGO단체와 함께 희망나무 1만그루를 기부하며, 이마트 각 점포에서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원예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숲 가꾸기’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들 모두가 각 가정에 식물을 키워 탄소를 줄여나가자는 캠페인으로, 작지만 쉽고 간단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다함께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이번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에 앞장설 것이다” 고 밝혔다.
원예대전은 4/28일까지 이마트 전 점에서 진행되며 쌈야채 상추를 990원에, 블루베리, 허브식물을 각각 1만3000원, 7900원에 선보인다.
또 원예대전 상품마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문구 및 이미지를 사용해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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