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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승인 심사 앞둔 롯데홈쇼핑, 홍보임원 첫 신설 - 최경인 롯데물산 상무, 롯데홈쇼핑 홍보임원으로 인사 단행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1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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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롯데홈쇼핑 홍보라인을 강화한다.

롯데그룹은 롯데물산 홍보임원인 최경인 상무가 롯데홈쇼핑 홍보임원으로 옮기는 인사발령을 22일자로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홍보 전담 임원을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상무는 롯데제과, 롯데물산 등 그룹에서 홍보를 가장 오래 한 임원이다.

최 상무의 전보로 공석이 된 롯데물산 홍보임원 자리는 작년말 상무로 승진한 롯데면세점의 이강훈 상무가 맡게 된다.

이번 인사는 롯데홈쇼핑 홍보 강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아무래도 재승인도 걸려 있고 해서 롯데홈쇼핑의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인사로 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홈쇼핑 재승인을 위한 청문회 심사를 2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3개 회사가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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