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정부가 북측에 근로자들의 3월분 임금 지급시한을 이달 말까지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1일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은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 임금인상 문제로 최근 갈등을 겪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오늘 서면으로 이 같은 내용을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