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없는 구를 만들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치매검진을 오는 22일부터 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동별 검진을 실시하며 우선 22일과 24일 양일간 가산동 주민센터부터 진행한다.
검진대상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구민이며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방문시 주민등록증 및 의료보험증(의료급여증)을 지참해야한다.
구는 치매예방, 조기진단 및 치매 대상자를 등록·관리하는 치매지원센터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 대상 치매 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800명이 검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