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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경제 챙기고 환경도 지키자! - 성동구, '컴 온 에너지클리닉' 사업 실시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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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경제를 챙기면서 동시에 에너지 절감도 되는 일석이조의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부터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클리닉은 에너지 컨설턴트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해당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가정별 생활 속 에너지 절감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클리닉을 통해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보일러 작동과 계절별 관리 방법, 난방ㆍ취사 시 에너지 절감방법 등 ‘놓치기 쉬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과 함께 미니태양광, 에코드라이빙, 텃밭 조성과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정보도 챙길 수 있다.

이번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는 단순한 1회성 방문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단 후 연말까지 전기 및 가스 사용량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뒤 에너지 절감 우수세대에게 서울시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의 진단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부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s://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맑은환경과(2286-6357)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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