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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투표소 309곳 최종 확정 - 선관위, 홈페이지 등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0 1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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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 투표소 309곳이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선 투표소 309곳을 확정해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 오는 29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를 열흘 앞둔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거소투표 신고자에게 보낼 선거공보물을 작업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대표전화 1390과 홈페이지(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보선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6월 실시된 지방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거나 평일 근무·영업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47곳의 투표소는 변경 됐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투표소 변경 안내 현수막과 벽보를 게시·첩부하고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이동 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거 전 날까지 해당 구··군 선관위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정으로 발송된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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