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해관리공단 조직개편..‘핵심역량’ 강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0 09:54:07
기사수정

광해관리공단 조직개편..‘핵심역량’ 강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광해방지사업의 추진역량 강화와 폐광지역 경제진흥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계약관리실과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기존 해외협력사업단을 글로벌협력사업단으로 명칭 변경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신설된 계약관리실은 일반 계약업무와 함께 계약금액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 계약심사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은 또한 투자관리실을 통해 출자회사에 대한 관리강화와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진흥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던 3개 부서를 지역진흥실로 통합해 폐광지역 진흥사업 추진체계를 일원화했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광해기술연구소의 연구인력을  증원하고 비연구기능을 폐지함으로써 순수 연구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사업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공단이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 ▲계약관리실장 현정석 ▲사업기획실장 강철준 ▲토양산림실장 최상욱 ▲석연탄지원실장 이진국 ▲투자관리실장 이낙운 ▲지역진흥실장 안종만 ▲글로벌협력사업단장 백승권 ▲광해기술연구소장 심연식 ▲강원지사장 김봉섭 ▲영남지사장 김대기
<팀장급 전보> ▲글로벌협력팀장 최승진 ▲글로벌사업팀장 김태혁 ▲지반안정기술팀장 백승한 ▲분석팀장 황진래 ▲강원지사 광해사업팀장 김정필 ▲강원지사 운영팀장 임대식 ▲충청지사 광해사업팀장 박성빈 ▲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강유천 ▲영남지사 광해사업팀장 임영철
<파트장 전보> ▲대외협력파트장 강희종 ▲정보관리파트장 김정아 ▲총무파트장 강대문 ▲법무파트장 정종희 ▲사후관리파트장 강창영 ▲석탄지원파트장 노순규 ▲연탄지원파트장 홍인기 ▲투자관리파트장 오상혁 ▲지역개발파트장 고도인 ▲지역사업파트장 박창원 ▲호남지사 광해사업파트장 오세강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389
  • 기사등록 2015-04-20 09:54:0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2.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3.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4.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5.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