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금천구,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 임신ㆍ출산 가정, 다자녀 가정 위한 사업 시행

장승진 기자 기자

금천구는 저출산시대에 따른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임신ㆍ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출산 전·후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한 ‘출산 전·후 맘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11일과 18일 오후 3시 30분에 금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또 구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할인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할인음식점’ 이용할 경우 음식가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임산부 가정은 산모수첩(병원 발급)을, 2인 이상 다자녀 가정은 다둥이 행복카드(동주민센터 발급)를 각각 소지하고 선정된 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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