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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무한상상무대'국방 스타트업 챌린지'개최 - 창업,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04-30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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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국방부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업 주역을 발굴하고전역 장병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의 부처별 예선대회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3회이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오는 2018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전역하는 장교 및 부사관과 오는 2018년 7월 1일 이후 전역하는 병사가 참가할 수 있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 출전하려는 장병은 팀을 꾸려 오는 6월 4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국방인트라넷 또는 대회 홈페이지, 이메일로 응모하여야 한다.

국방부는 응모 아이디어에 대해 오는 6월 중 서류심사를 통해 30팀을 선발하며, 이후 대회 주관기관의 멘토링과 인큐베이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7월 중 최종 20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성적에 따라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등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본선'도전! K-스타트업 2018'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등 부처통합 본선에서는 대통령상 , 국무총리상, 장관상이 주어지며, 본선에 미입상한 국방부 진출팀에게는 국방부 특별상이 별도로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서 수상한 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인 혁신센터로부터 집중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 창의상품으로 판매 가능한 아이디어 마케팅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국방부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여 국방부 특별상을 수상한 '불가사리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STAR's 팀'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로 4,8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마시는 링거를 만든 링커워터 팀'은 크라우드 펀딩 9,500만원을 달성하여 사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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