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평생 배움터 ‘행복한 100세 스쿨‘

고령화 시대 평생 배움터 '행복한 100세 스쿨' - 송파구, 노후 준비, 건강, 부동산 등 맞춤 강좌

장승진기자 기자

송파구는 16일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배움터 ‘행복한 100세 스쿨’을 개강했다.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강연 릴레이가 열린다.

이번 강의는 실버세대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기회를 마련, 행복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학습을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리가 실버세대들이 평생학습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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