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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물 발굴 사업 본궤도에 올라 - 첫 번째로 교육과 학술 분야 간담회 개최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16 1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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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학술 분야의 인천 인물 간담회가 지난 15일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됐다.

앞서 올해 초 인천시는 2015년 인천시의 주요 역점시책 중하나인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인천 인물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천 인물 발굴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인물군을 확보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러한 차원에서 열렸으며, 시가 첫 인천 인물 간담회를 교육과 학술분야에 헌신 하셨던 분들로 구성한 것은 그 쪽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기초를 이루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인물 발굴 사업의 첫 번째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관내 거의 모든 대학교 총장들과 인천발전연구원장, 그리고 인천 출신이면서 타 지역의 대학교에서 총장을 역임했거나 현재 총장으로 재직 중인 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천 발전에 대한 다양하고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그리고 앞으로 인천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이번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인물들과 만나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이뤄 시민들이 인천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만들 여러 가지 의견들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천 인물 발굴 사업을 오는 5월까지 마무리 하고 나서 선정된 인물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장차 인천에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지속적 정책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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