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바다에 살고 있는 1만 3천여 종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생생한 모습과 특징을 담은 종합해양생물 도서인 ‘갯벌에서 심해까지’를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갯벌에서 심해까지
’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8년간 실시한 해양생물 다양성 조사를 집대성한 것이다
. 해양생물의 생태와 생명의 신비를 생동감 있는 사진과 삽화 형태로 수록했고 어렵고 딱딱한 전문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
이와 함께 우리나라 서해안의 광활한 갯벌에 살고 있는 작은 게에서부터 연안 수중암초의 화려한 산호
, 동해 깊은 바다에 살고 있는 신기한 심해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바다환경과 생물들을 아우르고 있다
.
한편
‘갯벌에서 심해까지
’는
CD, 벽걸이용 대형 포스터와 함께 전국 초
·중등학교
9,433곳과 관계기관 등에 무료 배포되며
,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