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4월 17일(금)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의 분양을 완료해 이번 4차의 분양으로 총 4,184세대의 힐스테이트 고품격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이며,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59㎡A·B 7세대 ▲84㎡A·B·C 514세대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옆에 응암 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 초등학교가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대로 책정됐다”며 “최근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모델하우스는 4월 17일(금)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 35(응암초등학교 뒤편)에 개관하며, 4월 2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목) 1순위, 24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30일(목)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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