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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개원식... 역사의 발자취 되짚어 - 질타ㆍ격려 속 '주민대의기관'으로 거듭나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5 2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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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회 개원 24주년을 맞아 의원들 모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가 개원 24주년을 맞아 역사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오전11시 의회 1층 로비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양천구의회 의원, 김수영 구청장, 집행부 국ㆍ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천구의회는 1991년 3월 26일 의회 의원선거를 통해 주민이 선출한 39명의 의원으로 4월 15일 역사적인 개원을 선언했다. 그동안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했고 지방행정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써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 제7대 의회 의원들은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를 견제하고 50만 구민의 대변자로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광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눈과 귀가 돼 각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구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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