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롯데제과, 컬러풀한 과일색 시폰 케이크 출시 - '레드벨벳’ '옐로시폰' 2종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5 13:45:32
기사수정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브랜드의 시폰 케이크 2종을‘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은 컬러풀한 과일색과 함께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팜온더로드 레드벨벳’은 주 원료인 크랜베리의 빨간색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얹고 속에는 과육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레드벨벳’ 천혜의 환경을 가진 미국 위스콘신주의 크릭 농장 크랜베리를 사용했다. 또한 최고급으로 평가 받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이즈니버터를 사용했다.

‘옐로시폰’은 노란색의 시폰 케이크로, 제주 농장의 감귤을 사용했으며 말린 오렌지를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컬러풀한 수제 케이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제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색깔의 비타민워터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듯이, 향후 과자도 먹는 맛과 함께 ‘보는 맛’을 강조한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며 개발 의도를 밝혔다.

작년 9월 출시한‘팜온더로드’는 지금까지 7개월동안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팜온더로드’ 브랜드의 제품은 비스킷, 초콜릿, 젤리 등 총 9종으로 확대됐으며, 이달 안으로 감귤을 주원료로 한 젤리 1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093
  • 기사등록 2015-04-15 13:45:3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경호처,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5곳으로부터 받은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를 신청했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