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사업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전국 6만4000여 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실버택배 사업을 전개한다. 이완영 의원과 물류협회는 이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전국 60개 실버택배 거점을 운영하며 47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16년까지 노인 일자리를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여러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인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회사 본업인 물류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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