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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버택배 강화…"어르신 일자리 늘린다" - 대한노인회 등과 협약…6만4000여 경로당 거점 택배 사업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4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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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사업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왼쪽부터)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CJ대한통운

대한노인회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전국 6만4000여 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실버택배 사업을 전개한다. 이완영 의원과 물류협회는 이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전국 60개 실버택배 거점을 운영하며 47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16년까지 노인 일자리를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여러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인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회사 본업인 물류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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