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아수스(ASUS)사의 초슬림형 투인원(2in1)노트북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T300CHI와 T100CHI로 지난 3월 하이마트쇼핑몰에서 단독 출시한 ASUS사의 T90CHI의 상위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키보드를 분리해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이다.
ASUS사의 치(CHI)시리즈는 지난 1월 세계가전전시회인 'CES 2015'에서 7㎜대의 얇은 두께로 화제가 됐다. 10.1인치 화면, 64GB 용량의 T100CHI는 키보드 제외 무게가 580g, 두께는 7.2㎜다. 윈도우8.1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가 기본 탑재돼 있으며,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12.5인치 풀HD화면에 8GB의 메모리와 128GB의 용량을 갖춘 T300CHI 모델은 무게가 키보드를 제외하면 750g, 키보드를 포함하면 1.4kg대다.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3월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CHI시리즈 8.9인치형 2in1 노트북인 T90CHI는 49만9000원이다.
CHI시리즈를 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구매하면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고 10%를 청구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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