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허엽 남동발전 사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2013년 6월 남동발전과 영남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착공,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허엽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과 대학 그리고 태양광 설계·시공사, 모듈생산자 등 관련 산업체가 상생 협력하는 선도적인 미래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