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입구에서 100m 이상의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내부 유니트 입장에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관람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현대건설은 주말 3일간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수가 1만7000여명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84A타입의 경우 방 4개가 제공되는데 2자녀 학습공간 강화형, 침실·수납공간 강화형, 침실공간 강화형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선택제가 적용될 뿐 아니라 중도금이 1~4회차까지 무이자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836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썼고 넓은 조경면적과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공원 같은 아파트 꾸며진다. 경남 창원시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가 적용된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