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5 TIPA 어워드'에서 LG 울트라HD 모니터 '31MU97Z'가 최고 모니터(Best Photo Monitor)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TIPA는 유럽의 주요 카메라와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혁신성 △첨단 기술 △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우수제품을 선정한다.
31MU97Z는 사진, 영상, 그래픽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다. 디지털 시네마 협회(DCI)의 초고화질(4K) 표준(4096 x 2160) 해상도를 지원해 울트라HD 콘텐츠 제작 및 편집에 용이하다. 또 데이터, 영상,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는 '선더볼트2'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기기 확장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주요 고객인 점을 감안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를 적용했다.
화면을 가로, 세로로 조절할 수 있는 피벗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전무)은 "3년 연속 최고제품 선정은 LG 모니터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