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활밴드 김명기, 신인 뮤지션 충완과 네이버TV ‘브이 라이브’ 출연 - 신인 뮤지션 충완과 보컬 배틀에 나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4-18 13:58:30
기사수정

디지털 싱글 소원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 보컬리스트 김명기

전설의 락 보컬리스트 김명기가 20년 만에 솔로 음원 ‘소원’을 공개하고 아이돌 뮤지션과 함께 네이버TV ‘브이 라이브’에 출연한다. 

네이버TV ‘브이 라이브’에서 김명기는 25일부터 4회에 걸쳐 신인 아이돌 뮤지션이자 본인의 제자인 충완과 함께 명불허전의 실력을 선보인다. 배틀 형식을 통해 충완에게 보컬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명기는 온라인에서 ‘미친 고음의 끝판왕’, ‘초고음’, ‘갓고음’, ‘고음 종결자’, ‘갓두성’, ‘스크래치 고음 창법’ 등의 검색어를 만들어낼 만큼 탁월한 고음역을 자랑한다. 4옥타브 D의 음역을 무대에서 소화해낼 만큼 절정의 고음역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고음을 검색하면 김명기의 동영상이 눈에 들어온다. 보컬 강좌 동영상은 락보컬 지망생들에게 기본 텍스트로 통한다. 

한편 리더로 활동하는 ‘활밴드’를 통해 정통 락 음악을 연주해왔던 김명기는 20년 만에 솔로음원 ‘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 곡은 그동안 보여준 김명기의 음악과는 다르게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 하모니카로 구성된 세션 라인업이 김명기의 보컬을 휘감아 흐르며 색다른 느낌을 표현해 낸다. 또한 클래시컬한 세션과 편곡이 김명기의 보컬과 대비를 이루며 절제와 폭발의 상반된 이미지를 끌어낸다. 

김명기는 당분간 정기적으로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76
  • 기사등록 2018-04-18 13:58:3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2.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3.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4.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5.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