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했다.
8일(현지시간) 샘모바일, 페이턴틀리 모바일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관련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로는 기기의 변형이 자유로워 평평한 일반 휴대폰 형태로도, 혹은 팔찌처럼 휘어진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기술이 탑재된 기기가 몇 년 후에 나올지 모르며 제품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기어S'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바 있다. 국내 출시를 앞둔 '갤럭시6엣지'에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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