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무선충전 패드와 커버케이스 등 액세서리 가격을 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무선충전 패드와 클리어 뷰 커버의 가격을 각각 4만9000원과 5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이외 일반형 케이스들은 2만4000원, 앞면이 뚫린 뷰 커버는 4만9000원이다. 신용카드 등을 꽂을 수 있는 지갑형 플립 커버는 2만9000원이다.
갤럭시S6시리즈는 스마트폰 안에 무선충전 코일이 탑재돼 있어 무선충전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충전 중일 때에는 푸른 빛을 띄다가 충전이 끝나면 녹색 빛으로 변한다.
삼성전자는 "무선충전 패드는 사무실 책상, 거실, 침실 등 어떤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도록 세련되게 디자인됐다"며 "길게 늘어서는 충전 케이블없이 주변을 한층 깔끔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투명 재질로 만들어진 '클리어 뷰' 커버는 전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알람, 부재중 전화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블랙, 실버, 골드, 블루 등 4가지다.
전화 수신 및 거절, 타이머 기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