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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매월 테마 정해 현장민원 살핀다! - 주민 80명 살피미, 발대식후 활동 개시

장승진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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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열린 현장민원 살피미 발대식 모습.

중랑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테마가 있는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 사업’을 실시한다.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가로정비, 청소분야 등 생활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응답소 민원창구로 직접 신고함으로써 불편사항이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지난해 주민 48명으로 시작된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는 올해 인원을 늘려 총 80명의 주민으로 구성,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매월 첫째·넷째주 수요일을 ‘주민불편 해소의 날’로 지정하고 매달 안전과 관련된 중점 테마를 정해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와 동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
살피미가 순찰 활동을 통해 찾아낸 주민 불편사항을 응답소(☎120, http://eungdapso.seoul.go.kr/)를 통해 신고하면 해당 부서에서 현장에 출동해 민원을 해결하게 된다.
선정된 주요 테마활동은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4~5월) ▲수해 피해가 없는 마을 만들기(6~7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8월) ▲장애인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9월)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10월) ▲폭설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11~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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