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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꿈을 향해 가는 진로체험공간 '와락' - '신입사원 프로젝트' 교육과정 개설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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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인중학교 학생들이 바리스타과정을 배우고 있다.

동대문구가 중학생들이 직접 입사▶체험▶퇴사 등 직장인의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며 올바른 진로탐색이 이뤄지도록 ‘신입사원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센터 ‘와락(with樂)’ 이 용두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꿈과 끼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와락은 ▲토요전공체험(언론영상학과, 의예학과 체험 등) ▲진로별자리(북아티스트, 호텔리어 체험 등) ▲글로벌진로문화체험(외국인과 함께 타국문화 이해) ▲드리머스콘서트(수의사, 뮤지컬배우 등 릴레이강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착한패션 프로젝트’와 잡코리아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하는‘취업역량 특강’도 열어,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와락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항상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공간”이라면서 “동대문구의 폭넓은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화된 진로네트워크를 만들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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