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 봄꽃축제와 함께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 우수 상품 홍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1:32:28
기사수정

영등포구가 봄꽃축제 행사기간 중 12일까지 국회의사당 서문~남문 사이에서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 중소ㆍ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총 15개 기업과 5개 기관이 참가해 ▲체험관 3개 ▲전시관 6개 ▲홍보관 7개 ▲상담관 3개 ▲본부석 1개 등 총 20개의 야외부스를 차렸다.
체험관은 ▲OH.INC ▲쿡인페이퍼 ▲3DP마트가 참여했다.

OH.INC는 키워드 ID 검색기반 AUTO ID서비스 특허를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행사장 곳곳에 적용,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쿡인페이퍼는 세계 최초 직화 가능한 1회용 종이냄비 개발 회사다. 한국식품연구소 유해물질 검출여부와 일본식품연구센터 식품용기검사 기준을 통과하는 등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종이냄비에 끓인 라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3DP마트는 제3의 산업혁명 이라고 일컬어지는 3D프린터 개발회사로,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관은 ▲(주)알오씨케이 ▲솔루웹 ▲서울 인터내셔널(주) ▲자연과 인삼 ▲(주)매트 코리아 ▲한국오에이(주)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우수ㆍ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중소기업에는 자사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나들이객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726
  • 기사등록 2015-04-09 11:32:28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