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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이번엔 오른 손목 부상 - 공개활동서 거즈 감싼 듯 한 모습 포착…현지지도 정상 수행

김종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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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공개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평양 약전기계공장 현지지도 모습.(노동신문)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40여일 간 긴 시간 잠행했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이번엔 오른 손목에 부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조선중앙TV가 8일 방영한 김 제1비서의 평양 약전(弱電) 기계공장 현지지도 영상에서 김 제1비서의 오른 손목에 거즈로 보이는 물체가 하얀색 반창고로 고정돼 있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당일 오전 노동신문이 공개한 현지지도 사진에선 이 같은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으나 TV로 방영된 사진과 영상에선 김 제1비서가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에서 손목이 노출되며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다만 김 제1비서는 환하게 웃으며 현지지도에 임하는 등 오른 손목 외에 다른 부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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