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롯데백화점이 재고 소진을 위해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재고 소진을 위한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세텍 제3전시관을 대관해 여는 이번 행사에서 생활가전, 식품, 해외명품, 잡화, 골프 등 전 상품군의 30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150억원 물량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 마진을 기존 대비 2~10%포인트 낮게 책정했다. 행사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10일부터 진행하는 1차 행사에서는 생활가전 및 식품 상품군을 판매하고, 17일부터 여는 2차 행사에서는 해외명품, 잡화, 골프·스포츠·아웃도어 등 패션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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