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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노후된 도로환경 정비 시행 - 쾌적한 주거 및 보행 환경 조성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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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일 금호23구역 재개발 해제지역의 노후된 도로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이 지역은 금호23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3년 재개발지구에서 해제돼 도로 등 낙후된 기반시설이 정비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노약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 밀집지역의 좁은 고갯길 도로는 포장이 파손되고 고르지 못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왔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올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이에 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해 오는 9월까지 노후되고 파손된 골목길 3개소 340m 구간을 정비하기로 했다. 기존에 면이 고르지 못했던 아스팔트는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재포장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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