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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에 무료 출퇴근 버스 달린다 - 수인선 지하철 1호선 등 연계 4개 노선

최명찬 대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0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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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남동인더스파크(남동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개선을 위해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공동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이날 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남동공단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등과 지속적인 공단지역 통근 문제 해결 차원의 고용·노동·복지개선 업무협약 체결 및 통근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작년 5월부터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과 함께 남동인더스파크 고용환경개선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연계부족에 따른 공단의 출·퇴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을 요청해 남동인더스파크를 무료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한 공단으로 지정받았다.
 
무료 공동통근버스는 수인선(남동인더스파크역, 호구포역)과 연계한 2개 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동춘역)과 연계한 2개 노선 등 모두 4개 노선이며, 산업단지 전체에 고루 분포되도록 운행된다. ·퇴근 시간대에 버스 8(각 노선별 2)를 투입해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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