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신보라의 변신이 최근 들어 비슷한 음악과 춤으로 식상해진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인가?”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 발표와 함께 진한 메이크업 등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인 개그우먼이자 가수인 신보라가 국내 대중가요계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개그우먼 신보라가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2013년 첫 번째 싱글 '꽁꽁'으로 가수 데뷔한 그녀가 지난 4월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를 공개한 것.
먼저 신보라는 지난 4월7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스매치(feat. VASCO)’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신보라는 티저 영상에서 기존의 밝고 선한 이미지와 달리 진한 메이크업 등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눈물 흘리며 일기장을 찢고 태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오묘한 느낌이 압권인 보컬과 냉담한 분위기가 깃든 신보라의 '미스매치' 티저 영상에는 바스코의 랩이 담겨 있다.
이에 국내 대중가요계가 신보라의 컴백을 불황 타개 돌파구로 기대하고 있다.
신보라의 '미스매치'는 케미스트릿 멤버 Teth와 래퍼 Vsaco(바스코)의 노랫말에 랍티미스트가 곡을 붙인 힙합장르이다. 바스코는 작사와 더불어 랩 피처링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