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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강서, 생명을 지키는 '사랑의 헌혈' - 작은 사랑의 실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확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8 17: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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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강서캠퍼스 재학생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8일 대학內 운동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동참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재학생과 교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에 참여 하려는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강서폴리텍은 최근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출산등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헌혈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박혜진 학생은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헌혈에 직접 동참한 이인배 학장은 “우리나라는 혈액부족이 심각하고 헌혈 기피현상이 두드러져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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