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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자연에서 역사체험 어때요? - 동작구, 사육신공원 등 공원프로그램 실시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8 1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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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 공원프로그램 가운데 '역사 만나요' 체험수업 장면.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와 자원을 활용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충효의 고장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립현충원과 사육신공원을 비롯한 지역내 공원을 활용한 도심속 자연과 역사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사육신의 충절을 되새길 수 있는 사육신공원 탐방을 비롯해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현충원 탐방,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나만의 조롱박 작품만들기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자연체험은 물론 전문해설가로부터 재미있게 역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육신공원에서는 사육신의 충절 및 문화재알기와 공원내 수목관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국립현충원에서는 묘역 탐방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관에서 보며 생생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제비어린이공원에서는 봉숭아물들이기와 조롱박을 활용한 나만의 박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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