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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넷, ‘띵동제주’ 360VR 지원 기능 업데이트 - IT기술 기반 제주 문화 관광 VR콘텐츠 선보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1-19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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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 ICT기업인 (주)제주넷(대표 김영익)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제주 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 ‘띵동제주’에 360VR 콘텐츠 지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주 기반 IT 기술과 VR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 제주 역사 건축물인 관덕정 설화를 360VR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VR영상 화면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까지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여행, 식당 뿐 만 아니라 교통, 주유, 민원, 병·약국 등의 생활 정보까지 약 9,000여 건의 정보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비콘 기능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주 오름 100선,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재미있게 제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2017년 현재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동영상, 이미지는 물론 360VR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식당, 숙박지 등의 생생한 VR사진과 주요 관광지 등의 VR콘텐츠를 담을 수 있게 되어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주넷은 IT 기술과 융합한 제주 역사와 문화, 자연을 소재의 다양한 실사 기반 360VR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리틀스톤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용두암, 삼성혈 등 제주 주요 관광 명소 28곳의 이야기를 VR로 소개하는 ‘리틀스톤즈360VR’앱을 시작으로 박물관, 관광지의 VR영상과 캐릭터 내레이션,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VR콘텐츠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사이버교육박물관 개발에 참여, 비콘 기능과 VR콘텐츠 등을 적용한 사이버 전시안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주넷 김영익 대표는 “이제 VR콘텐츠 기술은 차별화된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의 표현과 경험 제공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며 “제주넷이 보유한 다양한 IT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VR 기술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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