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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일자리는 뭘까?

김승복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7 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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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일자리는 뭘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412개 직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한국직업지표연구’ 보고서에서 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일자리 10개 안에 사회복지사가 랭크됐다고 7일 밝혔다.

그밖에 사회복지학과와 유아교육과가 재입학률이 가장 높은 5개 학과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선호도와 직업전망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는 책임감과 성실, 끈기 등을 갖추며, 자기통제, 정직성, 사회성, 남에 대한 배려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한 직업이다.

베리트원격평생교육원(www.berit.or.kr) 측에 따르면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필수 6과목,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7과목 이수, 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 선택 4과목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이들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강 및 학점이수를 통해 비교적 쉽게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을 알아보자면 첫 번째, 보육교사는 방과후 지도사,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 등이 있다.

두 번째, 사회복지사는 요양원, 노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직업 훈련시설, 아동청소년 상담소 등 57개의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자등록 및 학점인정신청은 1, 4, 7, 10월에 가능하다. 이번 개강반은 7월 학점인정 신청 마지막 개강반이니 참고하면 기간 단축에 좋다. 수업 안내와 취득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베리트원격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와 입학상담문의(1899-759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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